U-18 리그가 ‘K리그 주니어’로 이름이 바뀝니다

K리그 산하 유소년클럽(U-18)의 정착과 유망주 발굴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챌린지리그’의 새로운 이름을 ‘K리그 주니어’로 발표했습니다.

2014년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 약 2주간 K리그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리그명칭 공모전에는 총 2,266명이 참여하였는데요, 5개의 후보 명칭 중 ‘K리그 주니어’가 가장 많은 36%(816표)의 지지를 얻어 새로운 리그명칭으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나머지 후보 중에는 ‘K리그 베이직’ 20%(453표), ‘K리그 하이틴’ 17%(385표), ‘퓨처스 리그’ 17%(385표), ‘라이징 스타리그’ 10%(227표)등이 있었습니다.

‘K리그 주니어’는 아디다스가 3년 연속 후원하게 되어 ‘아디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가 대회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됩니다. ‘아디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는 2014년 3월 15일(토) 개막하여 7개월간의 열전을 하게되는데요. 

이번 대회는 기존 17개 팀에 신규 4개 팀(고양, 수원FC, 안양, 충주)이 참여하여 총 21개 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팀당 20경기(1R Robin)를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