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7일 화요일

핸드폰 분실시 대처방법

첫번째

1. 잃어버리면 우선 분실신고나 발신정지를 하지말고 그대로 놔둔다.
2. 경찰서로 가서 분실확인증을 뗀다. 어차피 못찾을거라 하시지만  우선 뗀다.
3. 집에 남는 폰이나 다른 중고폰이라도 구입한다.
4. 그리고 그 폰으로 기변을 한다.
5. 이삼일 정도는 기변한 폰을 그대로 사용한다.
6. 잃어버린 단말기는 공기계가 된다.
7. 공기계가 되어 있는데 전원을 키면 등록을 하고 사용하세요. 라는 문구가 뜹니다.
8. 요새는 티월드에서 쉽게 기변할 수 있기 때문에 그 공기계로 기변하는 사람 분명히 있습니다.
9. 장물아비들 특징이 빠른 처분을 위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놓는다.
10. 일주일에서 십일후에 지점을 찾아가 처음 잃어버렸을때 경찰서가서 받으셨던 분실 확인증을 제출한다.
11. 지점에서도 어쩔 수 없이 분실폰을 쓰고 있는 고객에게 전화를 합니다. 그사람이 실제로 주웠던 장물아비면 아니라고 발뺌을 할꺼고 중고시장에서 산 사람이라면 어디서 샀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여기서 일이 술술 풀려서 받는다고 끝내지 마시고 경찰에 신고해서 정신적 피해보상등등 합의금 받습니다.



두번째

1. 분실즉시 분실신고를 하면 찾기 어려워 집니다. 최소 반나절 또는 하루 뒤에 분실신고를 합니다.
- 휴대폰을 습득한 사람은 돌려줄 의사가 없다면 반드시 한번 이상 분실폰으로 전화를 걸게 됩니다. 나중에 찾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됩니다.
2. 본인 신분증을 들고 가까운 센터로 가서 '통화내역조회'를 합니다.
3. 통화내역에 분실후 통화성공된 번호가 있는지 확인하고 최소 3군데 이상 통화한 기록이 나오면 '발신정지'만 신청합니다.
- 착신정지까지 하면 습득자와 통화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가급적 발신정지도 안하는 것이 범인을 잡는데 유리합니다.
4. 위치추적을 합니다.
- 011,017의 경우 친구찾기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26컬러 이상 지원하는 011,017폰으로 자신의 휴대폰 위치를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종로의 OO동 정도까지는 확인이 되더군요.
5. 통화내역중 가장 긴 통화를 한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봅니다.
- 이 경우 통화사실을 부인하거나 모르겠다고 할때도 있습니다. 분실폰으로 통화한 사람의 이름과 연락처를 알려 주지 않을 경우 다음과 같이 합니요.
6. 가까운 파출소로 간다.
- 경찰에게 휴대폰을 분실했는데 통화내역을 보니 분실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습득자와 통화는 안되고 있습니다. 습득자와 통화한 사람들에게 전화를 해보았지만 통화사실을 부인해서 습득자 인적이나 연락처를 알 수 없습니다. 제 대신 분실폰으로 통화한 사람들에게 전화를 해서 습득자 인적이나 연락처를 알았으면 합니다.라고 하면 됩니다.
- 경찰이 통화해도 통화자들이 통화사실을 부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경찰과 통화된 사람들은 습득자에게 반드시 전화를 걸어 경찰에서 연락왔으니 빨리 돌려 주라고 전화를 할 겁니다.

- 진정서 제출 방법
: 위와 같은 경우에도 찾지 못할 경우
분실폰 습득자는 반드시 습득물을 신고할 의무가 있습니다. 형사적 처벌 근거는 없지만 민사적 처벌근거는 있습니다.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 마련된 '진정서'를 작성해 제출합니다.
여차저차해서 찾으려고 했지만 습득자가 돌려주지 않으니 습득자를 처벌해 달라고 통화내역을 함께 제출하면 경찰이 정식 수사를 하게 됩니다. 이 경우 습득자는 반드시 법적 처벌을 받게 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